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16번 Arthur Grumiaux Christiane Jaccottet
   ■뮤직_클래식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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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Grumiaux, ViolinChristiane Jaccottet, Harpsichord
 


Sonata No. 1 in B minor, BWV1014  
0:00-11:45Sonata No. 2 in A major, BWV1015 11:45-23:35Sonata No. 3 in E major, BWV1016 23:35-39:30Sonata No. 4 in C minor, BWV1017 39:30-53:30Sonata No. 5 in F minor, BWV1018 53:30-1:08:46Sonata No. 6 in G major, BWV1019 1:08:46-1:23:44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흔히 듣는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BWV 1001-1006)의 무반주바이올린 소나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반주있는, 즉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를 말한다. 원 제목을 축약해서 '바이올린소나타'로 부를 때는 약간 혼동이 오기 쉽다.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소나타 (BWV.1014~1019)는 바흐가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 직무를 수행하기 전인 쾨텐 시대에 씌어진 작품(1720년 작품, 1717-23년 사이에 씌어진 작품)이다.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특징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건반 악기, 즉 하프시코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프시코드의 역할이 강화되었다고해서 바이올린 독주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회된 것은 아니었다. 바이올린의 표현 영역은 오히려 그전보다도 확충되어 있었고 그 집요함은 여전했다. 가끔 그렇게 바이올린 독주 기능이 강화된 부분에서는 쳄발로가 잠시 반주 역할로 머물러 있을 때도 있기는 했다.

어쨌든 이런 특징들을 생각해보면, 바흐가 쓴 바이올린 소나타들의 양식적 본질이 바로 트리오 소나타에서  연유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몇몇 최초 버전들을 검토하다 보면,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이 사실은 클라비어 트리오라는 결론에 더욱 근접하게 된다. 어떤 초창기 문헌에는 바흐의 소나타들이 하프시코드와 독주 바이올린, 그리고 필요한 경우 비올라 다 감바를 베이스 반주로 하는 6곡의 소나타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 긴 제목은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의 본질이 결국  트리오 소나타를 이해하게 하는 중요한 단서임에 틀림없다.
트리오 소나타란 보통 두 대의 바이올린, 베이스 비올라(혹은 첼로) 그리고 건반 악기 콘티누오로 구성되었던 기악양식이며, 그것은 바로크 시대, 특히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반에 널리 유행했었다. 17세기말에 가서 이 양식은 교회 소나타(Sonata da chiesa) 실내 소나타(Sonata da camera)로 양분되는데, 바흐의 소나타들은 6번(BWV 1019)만 제외한 나머지 다섯 곡 모두가 '느리고, 빠르고, 느리고, 빠르고'식의 악장 진행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교회 소나타 양식을 따르고 있다. 말하자면 바흐는 위대한 바이올린 소나타를 쓴 것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결국 그는 바로크의 교회 소나타 양식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음악가였던 것이다.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은 하나하나가 주옥이란 표현이 어울릴 만큼 뛰어난 내용이 담긴 걸작들이다.
바흐가 자신의 소나타들에서 각각의 악기를 다루는 솜씨란 정말 놀라운 것이었다. 각각의 악기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관계를 그는 아주 면밀하게 탐구했다. 코렐리, 퍼셀, 헨델, 쿠프랭, 비발디, 아니 그 밖의 어떤 위대한 바로크 작곡가도 바흐만큼 높은 경지의 트리오 소나타를 쓰지는 못했다. 


Sonata for Violin & Harpsichord No.1 in B minor, BWV 1014
6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장대하고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비통함에 젖어 있습니다.1악장 : Adagio - 장중하고 품위가 있으며 분명한 형식과 폭넓은 선율이 화성적으로 잘 처리 되어있습니다.2악장 : Allegro - 경쾌한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며 5마디 부턴 하프시코드가 푸가 형식으로 뒤 따릅니다3악장 : Andante - 앞의 두악장과는 달리 D 장조로서 밝은 느낌을 준다 화려하고 생생하며 아름답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악장입니다.4악장 : Allegro - 전체가 푸가 형식의 대위법에 의한 곡으로 발랄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Sonata for Violin & Harpsichord No.2 in A major, BWV1015

6개의 바이올린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밝고 즐거우며 빛나는 느낌의 곡입니다.
1악장 : Without tempo indication - 바이올린의 우아한 자태를 뒤이어 쳄발로가 모방하며 뒤따른다.
2악장 : Allegro assai - 빠르고 빛나는악장이다. 쳄발로의 베이스 위에서 바이올린이 생기있게 노래한다.
3악장 : Andante un poco - 소나타 중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며 갑자기 쓸쓸하고 심각한 느낌을 표현하며 곡 전체를 통해 쳄발로가 16음표의분산화음을 펼치고 그 위에 아름다운 카논이 진행된다.
4악장 : Presto - 바이올린의 캐논 풍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며 푸가 의 2부 형식으로 작곡되어있다. Sonata for Violin & Harpsichord No.3 in E major, BWV 1016
 
1악장 : Adagio - 3성부로 구성하는 형식을 사용하지 않고 쳄발로의 자유로운 음형의 선율이 반복 연주되며바이올린 선율은 장식음을 사용하여 작곡가의 협주곡 느린 악장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한다..2악장 : Allegro - 사보에 따라서는 presto로 적힌 것도 있다. 푸가토 형식을 사용하며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3성부로 구성되었지만 쳄발로의 왼손 성부가 1번의 주제만 제시한 후 오블리가토적인 역할을 하며 중간부는 푸가토 형식 대신에, 새로운 주제를 사용하여 자유로운 선율로 전개된다.3악장 : Adagio ma non tanto,-  맨처음 하프시코드만으로 4마디를 시작한 후, 이 저음 성부를 주제로 반복하여 연주된다. 주제 이후의 변주는 15마디로 구성되었으며 주제의 선율적인 변화는 조성을 변화하면서 진행한다4악장 : Allegro- 3악장의 반종지 부분에 이어서 끊임없이 시작한다. 부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빠른 템포로 시작해 첫부분의 주제를 중심으로 푸가토 형식으로 전개하지만 중간부에서는 새로운 주제가 도입된다. 제3부는 제1부보다 더 늘어난 형태로 연주된다.

Sonata for Violin & Harpsichord No.4 in C minor, BWV 1017
비통한 곡이며 6 개의 바이올린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중 가장 직접적인 호소력이 있다
1악장: Siciliano- 1악장은 시칠리아 섬의 농민의 춤곡으로 점음표를 사용한 점이 특이 하며 목가적인냄새와 더불어 강한 비통한 흐느낌을 느낄 수 있는 짙은 서정적인 곡이다.
2악장: Allegro - 힘차고 강렬하며 쳄발로가 상당히 크나큰 음정을 사용하고 있는 힘찬악장이다.
3악장: Adagio - 여름밤같이 따듯하고 부드러운 감촉의 안정된 악장이다. 하프시코드가 쉬지않고 계속되는 셋잇단음표 위에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한다.
4악장: Allegro - 생기에 찬 2부 형식을 취하며 각부분을 별도로 되풀이 하고 있다.
  Sonatas for Violin & Harpsichord No.5 in F minor BWV 1018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이제 건반악기 연주자는 단순히 숫자화음에 복종하며 연주하는 베이스 콘티누오 연주자의 위치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었다. 하프시코드는 드디어 밑바닥을 박차고 나와 멜로디 성부에까지 올라올 수 있게 되었고, 종횡무진 다양한 표현을 일삼게 되었다.
1악장 : Largo - 악상이 상당히 풍부하며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곡으로서 4성부로 되어있는 곡이다. 즉, 바이올린이 한 성부를 맡고 하프시코드가  세 개의 성부를 맡는다.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는 각각 따로 멜로디를 전개해 나가지만 둘은 완벽하게 어울린다.
2악장 : Allegro - 상당히 강렬하게 시작하는 곡이며, 듣는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3악장 : Adagio - 정말 독특한 곡으로서 바이올린은 줄기차게 화음을 연주하고 하프시코드는 왼손과 오른손이 번갈아가면서 펼침화음을 연주한다. 바이올린이 계속 화음을 연주하기 때문에 분위기는 매우 독특해지고, 바이올리니스트가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곡이 아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4악장 : (Vivace)은 2악장과 비슷하게 강렬한 주제로 시작하는데, 이 곡에서는 당김음이 인상적으로 사용된다. 바흐는 장조 곡의 빠른 악장은 경쾌하게, 단조 곡의 빠른 악장은 강렬하게 작곡하였다. Sonata for Violin & Harpsichord No.6 in G major, BWV 1019
이 소나타는 총 5개의 악장이 미쳐 완성되기도 전에 두 번의 수정을 거친 작품이기도 하다. 첫번째 판본에는 이러한 마지막 악장은 첫 악장의 정확한 반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에 맞서서, 두번째 판본에는 건반 악기만을 위한 무곡 악장이 포함되었다. 마지막 판본에서는 이러한 예외적인 면들이 어느 정도 삭제되었다. 도입부 알레그로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마지막 악장, 즉 산뜻한 다카포 구조의 유쾌한 지그는 전적으로 새로운 맛이 느껴진다. 건반 악기를 위한 솔로 악장은 사라진 것처럼 보이나(하시코드를 위한 바흐의 e단조 파르티타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다). 하프시코드를 위한 또 다른 두 도막 형식의 작품으로 바뀐 것뿐이다. 중앙에 위치한 알레그로 악장은 e단조 라르고(전에부터 남아있는 또 다른 곡)와 새롭고 웅변력 있고 촘촘하게 구성된(유동적인 리듬이긴 하지만) b단조 아다지오를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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